방비엥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오스 방비엥 탁밧 탁밧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라오스 방비엥의 풍경...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사원에 수련승으로 들어가 공부를 한다.수련을 마치고 승려가 될수도 있지만...사회로 돌아가는 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나라이다. 2013년 어느날 라오스 방비엥의 거리에서... 라오스 방비엥 쏭강의 소녀.... 하루에 2번이나 수술을 해야 했을 정도로 큰 사고를 당했던 라오스...사고 당시에 그들이 베풀어준 마음에 이끌려 수년 동안 사진을 담았다.별거 없는 사진이지만 가장 순수하게 사람들에게 다가선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쏭강에서 연신 무언가를 건져내던 소녀...사진을 담고 있는 내게 다가와 소녀가 보여준건 파래 비슷한 수초로 보였다.물에 젖은 얼굴에 옅게 번지던 미소는 미소는 햇빛을 받아 더욱 반짝거렸다. 순수한 뭔가를 갈망하던 그 시절이 그립다. 2013년 그 뜨거웠던 어느날 라오스 방비엥에서... 모정(라오스 방비엥_vang vieng laos)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의 따뜻한 정서를 떠올리게 했던 라오스...큰 사고를 당해 도로에 널부러져 있던 나를 감싸주었던 그들의 따뜻한 마음에 이끌려 수년간 그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 장면은 여린 팔로 나와 동생을 안아주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는 사진이다. 2013년 2월 22일 라오스 방비엥의 방포마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