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간 옷을 작은 손에 쥐어주면 금새 어딘가에 옷을 감추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나타났다.
별거 아닌 헌 옷이지만 내가 특별히 챙겨준걸 알고 있는 듯 했다.
마음이 가는 자리,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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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0) | 2018.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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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헌 옷이지만 내가 특별히 챙겨준걸 알고 있는 듯 했다.
마음이 가는 자리,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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